[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오렌지라이프가 5년 연속 '챔피언스트로피'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오렌지라이프는 20일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 조인식을 개최했다.
조인식에 참가한 MBC 황승욱 스포츠국장, 박인비,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대표이사. [사진= 브라보앤뉴] |
지난 201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KLPGA 투어와 LPGA 투어 한국선수들의 골프 대항전이다. 각 투어 상금순위 상위 12명씩 총 24명(KLPGA 12명·LPGA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정문국 브라보앤뉴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이제 명실공히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명품 대회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세계 정상급 여자 프로골퍼들과 팬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회의 홍보대사이자 호스트인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이 대회에서 많은 일들이 현실화 되는 걸 제 눈으로 직접보고 경험하면서 신기했다. 이런 멋진 대회가 있기까지 아낌없이 후원 해주신 주최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팬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해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총상금 규모를 늘렸다. 2019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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