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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국민에 신뢰·수형자에 희망주는 변화 필요”

기사입력 : 2019년05월20일 17:59

최종수정 : 2019년05월20일 18:00

법무부, 20일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 개최…교정행정 현안 논의
57개 교정기관장 “수용자 재범억제력 강화에 역량 집중할 것”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20일 서울시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도 전국 교정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고 수형자에게는 새 삶의 희망을 주는 교정행정을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박상기 장관은 이날 전국 57개 교정기관장을 상대로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인간 존중의 수용처우와 내실 있는 정책 운용을 통해 교정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56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19.04.25 pangbin@newspim.com

이날 전국 57개 교정기관장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법무부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교정행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범죄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수용자 미성년 자녀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론을 벌였다.

법무부 관계자는 “교정교화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용을 통해 수용자의 재범억제력을 강화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정행정의 변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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