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 오는 25일 드림스타트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우리시 역사유적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와 신앙 선조들의 순교 선열을 기리는 ‘미리내 성지’ 방문과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안성남사당 상설공연’ 관람으로 구성된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미리내성지와 남사당 바우덕이에 대한 역사적 배경설명을 들을 수 있어 그 의미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에게 이번 여행이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시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는 ‘2019 안성역사유적여행’ 사업에 시 드림스타트가 선정돼 문화관광해설사와 버스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 (031-678-538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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