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병무홍보주간인 17일 청사로 동아중학교 3학년 재학생 25명을 초청해 병역판정검사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병태 부산지방병무청장이 17일 청사에서 동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초청해 병역판정검사 체험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병무청]2019.5.17. |
미래 병역의무자인 청소년들이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병역판정검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병역이행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덜고,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병역이행 방법을 찾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역판정검사 체험과 함께 군복무에 대한 안내, 병무청 병역판정검사업무 관련한 직업 탐색 등을 교육도 실시했다.
권병태 부산병무청장은 "병무청이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일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교육기관과도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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