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9회 삼척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오는 18일 삼척시 일원에서 개막한다.
강원 삼척시청 [사진=삼척시청] |
16일 시에 따르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문화예술 소통마당으로 펼쳐진다.
삼척청소년종합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삼척지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연출하는 창작시·애송시 낭송 경연, 죽서미술휘호대회, 사진 콘테스트, 연극공연, 가요제 및 클래식 콘서트 등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로 펼쳐진다.
또 삼척청소년 가요제와 청소년 클래식 콘서트는 장미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청소년을 위한 초청공연은 삼척문화원에서 사진콘테스트 등은 삼척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초적인 예술 감각 능력을 함양시키고 자신의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교류와 경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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