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설공단 산하 창원체력인증센터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출장체력측정 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체력인증센터에서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의창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출장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실시한다.
창원체력인증센터가 의창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출장 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설공단]2019.5.14. |
‘출장체력측정 서비스’는 공인 운동처방사가 직접 방문해 첨단장비를 통해 대상자의 신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 악력, 유연성 등 7개 항목에 대해 측정한다.
체력측정 후에는 신체특성과 건강상태 등을 과학적으로 평가한 뒤, 맞춤형 처방을 통해 적합한 운동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번 체력측정은 기초체력 테스트, 체질량(인바디) 검사 등을 통해 노인들의 신체특성을 체크함으로써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상은 시민생활체육관 관장은 "앞으로도 각급 학교 경로당은 물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출장 체력측정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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