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휠라 키즈(FILA KIDS)는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동춘 175에서 '휠라 키즈 스페이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휠라 키즈가 론칭한 '두들몬들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두들몬들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낙서, 그림을 응모 받아 선정된 작품을 휠라 키즈 제품 디자인에 반영하는 내용의 프로젝트다. 총 1만 6000여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5명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5 작품은 '휠라 키즈 두들몬들 컬렉션'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꼬마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컬렉션은 현장에 전시됐으며 꼬마 아티스트들을 위한 시상식도 별도로 진행됐다.
'휠라 키즈 두들몬들 컬렉션'은 한정판으로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동춘 175 휠라 키즈 팝업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꼬마 아티스트의 디자인을 반영한 티셔츠, 코트플렉스 슈즈,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대는 1만9000원~4만9000원대다.
[사진=휠라코리아] |
이날 동춘 175에 구성된 휠라 키즈 스페이스는 낙서가 디자인이 되듯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지의 공간이자, 어린이는 물론 가족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꾸며졌다. 두들몬들 프로젝트로 선발된 꼬마 아티스트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중심으로 가족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휠라 키즈가 최근 출시해 인기리에 판매 중인 '휠라꾸미' 슈즈 1+1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했다. 한정수량 준비됐던 휠라꾸미 스페셜 패키지는 판매 개시 직후 모두 소진됐다. 구매 고객에게는 신발 각인 서비스를 포함해 휠라 키즈 양말과 젤리, 할인 쿠폰 등을 추가로 제공했다.
또 휠라 키즈 스페이스는 '아이들의 별에별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핀볼 게임, 클로우머신 게임, 에어드러머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외 디지털 캐리커처 코너에서는 포토스팟에서 태블릿으로 그린 초상화를 제공했으며, 매직쇼와 벌룬쇼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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