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처님 오신 날인 12일 오후 12시40분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입구 매표소 근처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돌진해 사람을 치어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2019.5.12. |
이 사고로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통도사를 찾았던 4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A(62·여) 씨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A(75)씨가 운전미숙으로 가속 페달을 밟아 급출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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