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이석구 기자 = 안산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 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평택시 당구 선수단이 정식경기 은메달 1개, 번외경기 은메달 2개를 차지하며 10일 대회를 마감했다.
와동체유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평택시 선수단은 정식 종목인 1쿠션에서 이재철(44)선수가 안산시 소속의 조치연(47)선수와 대결을 펼쳤으나 아쉽게 금메달을 내줬다.
안산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 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평택시 당구 선수단이 정식경기 은메달 1개 번외경기 은메달 2개를 차지하며 10일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은 10일 와동체육관에서 진행된 1쿠션 결승전에서 평택시 이재철(44)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이석구 기자]2019.5.10. |
번외 경기인 3쿠션 남녀혼성에서 박지송(29), 이신영(41) 선수가 고양시 소속의 김봉수, 허지연 선수에게 16대 13으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시 번외 경기인 3쿠션 여자 개인전에서 이신영(41)선수가 성남시 소속의 이미래(34)선수에게 18대 16 박빙의 승부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신동훈 평택시 당구연맹 전무이사는 “대회에 참가해 선전을 펼친 선수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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