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1일 오후 2시 사상인디스테이션(소란동)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2019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막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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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청소년어울림마당 포스터 [사진=사상구청] 2019.5.10. |
사상구가 주최하고 부산YMCA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19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청소년가요제, 매월 테마가 있는 체험부스, 나만의 끼를 자랑하는 버스킹존 등이 운영된다.
개막식에서는 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9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또 11개 동아리는 사상인디스테이션 내·외부 참여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 각자의 재능을 선보인다.
부산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사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상경찰서, 사상구청소년참여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직업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8일, 7월 13일, 9월 21일, 10월 12일 등 총 5회에 걸쳐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