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은 전인화 ‘블리쉐 캡슐 앰플’을 단독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론칭 방송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며 전인화씨가 출연한다.
블리쉐는 ‘피부미인’으로 알려진 배우 전인화씨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해 3년 간 기획한 화장품 브랜드다. 지난 30여년 동안 배우와 화장품 모델로 활동했던 전인화씨는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뷰티 노하우를 담기 위해 성분과 제형, 패키지 기획까지 참여했다.
[사진=CJ ENM] |
블리쉐 타임코어 캡슐 앰플은 피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로부터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항산화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4500여개의 작은 캡슐로 가득 찬 수분제형의 텍스처이며, 비타민C와 코엔자임Q10 등 SCI급 논문으로 확인된 11가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됐다.
피부에 도포하면 빠르고 깊숙이 흡수될 수 있도록 리포좀 특허 공법도 적용됐다. 이밖에 스위트아몬드씨추출물, 비사볼올, 아쿠아세라마이드 등 성분으로 피부 탄력, 미백, 보습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2일 오전 10시 론칭 방송에서는 두 가지 타입의 패키지를 판매한다. ‘앰플(30ml) 4종+크림(50ml) 2종 패키지’는 16만9000원, ‘앰플(30ml) 8종 패키지’는 23만9000원이다. 두 패키지 모두 앰플 무료체험분(5ml)이 제공되며 무이자 10개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태훈 뷰티사업팀 MD는 “최근에는 평소 꾸준한 관리로 노화의 속도를 줄이는 ‘슬로우에이징’이 뷰티 트렌드인 만큼, 앰플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시기”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접목시킨 단독 상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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