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물건 구매 및 음식점 Biz 결제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콘퍼런스5' 시상식 참석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법인용 제로페이 ‘제로페이 Biz’ 시범운영(4월 30일)과 제로페이 편의점 결제(5월 2일) 서비스가 최근 시작된 가운데, 박원순 시장이 10일 신규 서비스 체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인근 편의점(세븐일레븐 무교점)에서 제로페이로 물건을 구매한다. 이어 인근 음식점(더 후라이팬 시청점)을 찾아 제로페이 Biz로 결제하고 Biz 개발에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하며 오찬을 함께 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엘타워에서 열린 간편결제 활성화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9.04.18 dlsgur9757@newspim.com |
오후 2시에는 서울혁신파크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콘퍼런스5' 글로벌 해커톤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작품을 만든 총 3개 팀에 서울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또 토마스 디에즈 등 팹시티 도시대표들과 차담을 갖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 '팹시티 캠퍼스'도 둘러본다.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콘퍼런스5는 아시아 메이커들의 대표적인 글로벌 축제로 27개국, 60여개 도시 제작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까지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다. 글로벌 해커톤은 서울시 길거리 문제해결을 목표로 하는 아이디어 시작품 경진대회다.
오후 6시엔 올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서울을 방문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회장단’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프레스클럽(20층)에서 만찬을 갖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18개국 한인 체육 단체들의 연합체다. 매년 전국 체전 개최 도시에서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를 연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17개국 한인체육회장(1개국 공석)을 비롯해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사무총장, 사무국장 총 19명을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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