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19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국 10개 학교에 포함됐다고 9일 밝혔다.
최대 3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청년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산업분야 취업 촉진을 위해, 단계별로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순천대학교 전경 [사진=순천대학교] |
순천대는 농산업분야 진로 탐색과 체험 교육, 교내외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교육, 취업동아리, 스마트팜 및 빅데이터 교육, 취업컨설팅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혁주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사업단장(산업기계공학과 교수)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산업 분야에 대한 농업계 관련 학과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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