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라안일 기자 = 이화룡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 교수(사진)가 교육부 주관 ‘학교 공간 혁신사업’ 총괄기획가로 선임됐다.
[사진=공주대학교] |
8일 공주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앞으로 5년간 총 3조5000억원을 투입해 최소 1250여개 초·중·고교 건물을 혁신적으로 개조해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조성하는 학교 공간 혁신사업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이 사업에 참여해 사용자 참여설계를 비롯한 공간혁신 추진을 총괄 지원하고 정책 발굴과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등 제언과 자문을 하게 된다.
이 교수는 학교 건물 건축과 사용자 참여 디자인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교육시설학회 학회장을 역임했다.
이 교수와 함께 활동할 실행기획가로는 같은 대학 같은 과 교수인 고인룡 교수가 맡았다. 고 교수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공간혁신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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