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한국에 주재중인 세계 30개국 대사가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 개막식 참석을 위해 오는 10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펼쳐지는 축제다.
월드투어 페스타’ 개막식 포스터 . [사진=순천시] |
축제는 30개국의 주한대사가 자연과 지구를 지키는 아름다운 약속인 ‘녹색선언 세레모니’에 참여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이 관람객에게 선사하는 자연 그 자체로의 힐링을 유지하면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정원으로 거듭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