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장애인들의 생활편의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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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해시청] |
7일 시에 따르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동해시청 제2민원실,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등 5개소에 추가 설치하는 등 지역내 총 7개소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300㎡ 미만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 소규모 민간시설 13개소에 경사로 설치, 출입문 턱 낮추기 등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해 장애인의 음식점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보장구 사용 증가로 장비의 고장·수리 민원 해소와 이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수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장애인 보장구 A/S지원센터에 전문 수리기사 1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