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3일 오후 어린이대공원 광장에서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청] 2019.1.7. |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시 직원을 비롯한 부산진구 직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캠페인에서는 다가오는 행락철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에 대한 시민 주의 당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안전문화를 홍보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에 대한 홍보도 함께 전개했다.
시는 5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어린이대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해 재난 위험 요인과 방화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대응 매뉴얼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강화하여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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