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오는 9일 야외 레스토랑 ‘풀사이드 바비큐’를 개장한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야외 수영장에서 개장하는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봄부터 가을 기간(5~9월)에만 한정으로 운영된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구운 야채, 신선한 샐러드 및 훈제 연어가 제공되는 △에피타이저 스테이션과 참숯으로 구워낸 다양한 그릴 요리와 볶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메인 스테이션, 그리고 제철 과일,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풀사이드 바비큐 메뉴[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
그릴 스테이션에는 로즈메리와 마늘로 향을 낸 호주산 양고기 티본 스테이크, 숯불 향을 입힌 호주산 소등심 스테이크, 속살이 탱탱하고 부드러운 블랙타이거 새우 숯불구이, 고추장 소스를 발라 구워낸 한치 숯불구이 등 육해공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는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가 준비된다.
특히, 올해에는 송어구이와 가자미 통구이, 통닭구이, 블랙타이거 새우를 포함한 해산물과 닭고기를 넣어 만든 빠에야도 추가되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에는 생맥주, 화이트, 레드와인을 무제한으로 곁들여 뷔페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무제한 패키지 또한 준비돼 있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5월 9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단, 7-8월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폐장된다.
이용 가격은 주중(월~목) 9만8000원 주말 및 공휴일에는 10만8000원이다. 무제한 음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 패키지는 주중 13만8000원, 주말 14만8000원이다.
풀사이드 바비큐 전경[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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