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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패스트트랙은 끝 아닌 시작…역지사지로 자주 만나야"

기사입력 : 2019년05월02일 13:42

최종수정 : 2019년05월02일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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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문병온 4당 원내대표와 회동
"세계사적 격변기에 대화와 협치해야"

[서울=뉴스핌] 이서영 수습기자 = 병석에 누운 문희상 국회의장이 2일 서울대병원으로 문병온 여야4당 원내대표들에게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의장은 “거센 파도가 몰려오는 세계사적 격변기에서 구한말처럼 바람 앞 등불 같은 상황”이라며 “패스트트랙 지정은 시작일 뿐이니 역지사지 자세로 대화하고 토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22일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5당 원내대표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05.02 yooksa@newspim.com

문 의장은 “이럴 때일수록 자주 만나야 한다. 이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젖 먹던 힘까지 보태도 모자란다"며 “물론 냉각기를 갖고 성찰의 시간도 필요하지만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거듭 협치를 강조했다. 

문 의장은 그러면서 “내부 싸움에 매달리고 있을 때가 아니다. 내년 총선에서 누가 당선 되느냐는 것은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4당 원내대표들에게 당부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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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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