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학장 김애령) 기계시스템설계과는 대학 창조관에서 지난 29일과 30일 만정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일 안성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으로 3D CAD를 이용한 제품 모델링 및 3D 프린팅 실습으로 구형 스피너를 제작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학장 김애령) 기계시스템설계과는 창조관 2층에서 지난 29일과 30일 만정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안성캠퍼스] |
또한 학생들은 4차 산업시대에 제품생산에 필수장비인 교육용 로봇시연을 통해 색상별 제품을 이동 적재하는 과정을 경험 할 수 있었다.
김애령 학장은 “안성지역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시대에 자신의 적성을 찾아 직업선택을 준비하기 위한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직업체험 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기계시스템설계과는 지난 2017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ICT 기술과 접목된 기계설계, 자동화설계, 정밀기계가공, 시스템 제어기술 등 향상훈련의 고급화를 위해 개편했다.
개편을 통해 시스템설계과는 센서·모터제어, 자동화설계, CAM, 시제품제작, PLC네트실습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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