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진주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CCTV와 방송·비상벨이 연계된 사전 위험경고 방송, 비상벨을 통한 응급호출 등 범죄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진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CCTV기둥 부착된 범죄에방 안전벨 [사진=진주시]2019.5.1 |
진주시는 밤늦은 시간 귀가하는 위험지역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사전 안내방송을 해 안도감을 느끼고 우범지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위험을 사전 계도함으로써 상호 소통 가능한 범죄예방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비상벨 호출 기능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대피유도, 쓰레기 무단투기, 공원내 소란행위, 무단횡단, 어린이 안전등 다양한 분야에 방송을 통한 사전 위험 경고와 계도방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등의 보호를 위해 시가 더욱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며“우선적으로 시 전역에 CCTV 확대 설치와 기 설치된 807개소의 ‘CCTV폴에 방송기반 비상벨 설치 안심지역화 사업’을 올해 안에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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