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 숙박공유 프로그램 '홈&빌라' 론칭

기사입력 : 2019년04월30일 16:24

최종수정 : 2019년04월30일 16: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글로벌 최대 호텔업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숙박공유 사업에 진출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30일 홈&빌라 바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을 론칭했다. 본 프로그램은 메리어트의 주택 렌탈 이니셔티브로서 미국·유럽·카리브해·남미 등 여행지역에 2000개의 프리미엄 및 럭셔리 주택을 제공한다.

홈&빌라 바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BI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은 5월 둘째 주부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으로 큐레이트된 주택에서 숙박하며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여행지에서 다양한 니즈에 맞는 보다 많은 숙박 시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글로벌 커머셜 담당 최고 책임자 스테파니 린나츠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홈&빌라 론칭은 진화하는 소비자의 여행 니즈에 발맞추기 위한 혁신의 일환”이라며 “1년전 시범사업에서 이제 전 세계적으로 출시돼 신뢰를 보장하는 주택 공간과 편의 시설 그리고 최상의 로열티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같은 메리어트의 주택 렌탈 사업으로의 확장은 2018년 브랜드 확장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된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홈즈’를 근간으로 한다.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홈즈’는 엄선된 일부 유럽 도시에서만 시범 기간 동안 운영됐으며, 이용 고객 중 90퍼센트 이상이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이었을 뿐만 아니라 참여 인원의 4분의 3 이 가족 및 친구를 동반한 여행객이었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홈즈’를 찾은 고객들은 평균적으로 일반 호텔 투숙 기간보다 3배 이상 오래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더불어, 홈&빌라가 런칭된 주요 레저 시장에서의 메리어트 호텔 포트폴리오의 주요 혜택을 보완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홈&빌라 도입으로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은 이탈리아의 소렌토와 아말피 해안, 캘리포니아의 타호 호수, 카리브해 생바르트 섬 등 40개의 새로운 레저 목적지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홈&빌라 바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자산운용기업과 협력으로 론칭됐다. 프로그램 산하의 개별 주택들은 해당 협력사들의 관리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을 위해 메리어트가 선정한 자산운용기업은 △턴키 베케이션 렌탈 △로이드 앤 타운샌드 로즈 △비브 △런던 레지던트 클럽과 함께 현재 호텔 오너와 운영기업인 △메인셀 랏징 △리세르바 콘찰(Reserva Conchal)를 포함한다.

메리어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마켓들에도 홈&빌라 바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을 도입함은 물론 해당 여행지에서 더 많은 주택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홈&빌라 부문 부사장 제니퍼 시에는 “메리어트는 새롭게 런칭한 주택 렌탈 프로그램을 통해 향상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문기업과 협력을 통해 여행지에서 더 많은 주택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보다 복합적이고 불확실한 여러 주택 렌탈 후보군 중에서 원활하게 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