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만5944가구 분양..수도권 줄고 지방 늘어
주택 인하가 실적은 32.2% 늘어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지난 3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이 작년 3월 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2만5944가구로 전년동기(4만5042가구) 대비 42.4%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1426가구로 전년동기대비 66.3% 줄어든 반면 지방은 1만4518가구로 30.9%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1만5617가구, 조합원분양은 3649가구다.
3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5만863가구로 전년동기(3만8479가구) 대비 32.2% 증가했다. 수도권은 3만3471가구로 전년동기대비 72.4% 증가한 반면 지방은 1만7392가구로 8.8%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7550가구로 전년동기대비 43.6% 늘었다.
3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8510가구로 전년동기(5만1768가구) 대비 44.9%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6080가구, 지방은 1만2430가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4.8%, 45% 줄어들었다.
3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만7233가구로 전년동기(4만2163가구) 대비 11.7%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1146가구로 26% 늘었고 지방은 1만6087가구로 36.6% 줄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