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공유, 건설 관련 상 제정 등 계획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한미글로벌과 건설산업비전포럼은 지난 26일 영국 건설산업협회(C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한미글로벌은 영국 건설산업협회에서 발간하는 뉴스레터와 보고서를 활용해 세계 건설업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진 건설시장 및 기술 동향을 분석해 국내 건설업의 선진화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미글로벌과 건설산업비전포럼은 지난 26일 영국 건설산업협회(C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한미글로벌] |
건설산업비전포럼은 영국건설산업협회와 국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할 방침이다. 국제적 권위와 위상을 갖춘 건설 관련 상도 함께 제정할 계획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이번 한미글로벌, 건설산업비전포럼과 영국건설산업협회와의 MOU 체결은 국내 건설 업계에 선진 건설산업의 혁신적인 지식과 시스템을 도입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산업비전포럼과 함께 앞으로도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