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다음 달 7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강좌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 강좌는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오는 11월26일까지 4부로 나눠 총 35회에 걸쳐 운영된다.
안성시 중앙도서관 글쓰기 프로그램 홍포 포스터[사진=안성시청] |
1부는 일상속의 글쓰기, 2부는 필사의 매력, 3부는 엣지있게 글쓰기, 4부는 고전 북클럽으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상속의 글쓰기는 SNS의 확대, 인터넷의 발달로 글쓰기가 보편화된 오늘날 참신한 글쓰기에 갈증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고 다양한 배움과 지적, 문화적 체험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 강좌는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www.anseongl.go.kr/library) 및 중앙도서관(031-678-53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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