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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 서울교통공사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

기사입력 : 2019년04월26일 11:43

최종수정 : 2019년04월26일 11:44

서울교통공사 운영 12개 역에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 유모차 증정
최신 휴대용 유모차 ‘레오’, 편의성, 안전성 강화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유아용품 브랜드 ‘리안(RYAN)’, ‘조이(Joie)’, ‘뉴나(Nuna)’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원은 지난 24일 서울교통공사와 영유아 동반 나들이객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에이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의 휴대용 유모차 ‘레오’를 증정, 나들이객이 많은 12개 역에 유모차를 각 3대씩 비치하는 등, 역 내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를 동반한 지하철 이용 나들이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앞장서게 된다.

에이원이 서울교통공사와 영유아 동반 나들이객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에이원]

이에 앞서 에이원은 지난 2012년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10개 역인 시청역, 을지로 3가역, 신대방역, 종합운동장역, 당산역, 독립문역, 경복궁역, 안국역, 혜화역, 이촌역에 유모차를 증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뚝섬역, 어린이대공원역까지 총 12개 역에 유모차를 비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유모차를 휴대용 유모차의 선두주자 레오로 교체해 영유아 동반 나들이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서울교통공사에 증정되는 휴대용 유모차 ‘레오’는 휴대용 유모차의 최근 트렌드인 △ 간편한 폴딩 △ 컴팩트한 사이즈 △ 가벼운 무게는 물론 뛰어난 ‘안전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4바퀴 개별 독립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울퉁불퉁한 지면에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폴딩하면 캐리어보다 부피가 작아지는 5.6kg의 휴대용 유모차로 지하철역 주변 나들이 시 손쉬운 폴딩이 가능하다.

에이원 관계자는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유모차를 가지고 지하철을 이용하기 불편할 수 있는데 서울지하철공사에서 이용하는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이와 함께 나들이하기 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이원은 이밖에도 미혼모 가정, 입양 보호 시설, 다문화 지원센터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유모차, 카시트 같은 유아용품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후원금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원은 2011년부터 미혼모 가정, 다문화 가정, 입양 보호 시설 등에 유모차와 카시트 등의 유아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달 5명의 미혼모들에게 총 100만원의 양육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희망 나눔 사랑 나눔’ 기부 활동, 창원시 저소득층 가정에 유모차를 전달하는 ‘사랑의 유모차 기탁’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hankook6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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