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완도군, 해양쓰레기 제로(Zero)화에 앞장선다

기사입력 : 2019년04월26일 10:26

최종수정 : 2019년04월26일 10:26

완도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캠페인 전개…해양쓰레기 26톤 수거

[완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완도군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완도농어민체육센터에서 ‘청정바다 수도 완도 가꾸기 및 해양쓰레기 제로(Zero)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생활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군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해양쓰레기 제로(Zero)화 캠페인 [사진=완도군]

아울러 25일에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80여명이 선박 27척을 동원, 완도읍 군내리와 망남리 해안가를 중심으로 폐스티로폼을 톤백 마대 110여개 분량, 해양쓰레기를 26톤 수거했다.

이날 전라남도의회 이철 의원과 완도군의회 박인철, 이범성, 최정욱 의원도 ‘바다지킴이 365기동대’와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했다.

완도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김성효 회장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해안가에 쌓여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5년 5월 1일, 완도를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로 선포하고 군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고 가꾸는 일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동식 폐스티로폼 감용기 차량 2대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해양쓰레기 수거 전담팀을 운영해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 절감, 고용창출 효과 등으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kt336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