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하이 중신사=뉴스핌 특약] 이미래 기자= 7000년 전 화산분화로 생겨난 중국 '최연소' 화산섬 웨이저우다오(潿洲島)가 24일 에메럴드 바다물과 더불어 비경을 자아내고 있다. 웨이저우다오는 중국 광시(廣西)성 베이하이(北海)시에서 36해리 정도 떨어진 화산섬이다. 전체 면적 25km²로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바다 침식으로 생긴 기이한 모양의 봉우리가 형성돼 있으며, 해안가에는 160여년 전에 지어진 '청나라 말기 4대 성당' 중 하나인 톈주(天主)성당이 있다. 2019.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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