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25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교보문고와 ‘사회복무요원의 자기계발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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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태 부산병무청장(왼쪽 세번째)이 25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교보문고 센터시티점 김용욱 점장(오른쪽 세번째)과 ‘사회복무요원의 자기계발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부산지방병무청 제공]2019.4.25. |
협약에 따라 부산 및 울산지역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은 교보문고의 부산점, 센텀시티점, 해운대바로드림센터, 울산점 등 4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도서가격의 10% 할인(일부 도서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서 구입 시 사회복무요원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한 3대(代) 가족 모두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도 병역명문가증 확인을 통해 동일한 혜택이 부여된다.
권병태 부산병무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 자기계발 및 기본 소양을 높이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면서 "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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