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민지 수습기자 = SK이노베이션은 2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30기가와트 규모의 전기차배터리 수주는 금액기준으로 50조원 이상의 규모"라고 밝혔다.
윤형조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지원 실장은 "수주잔고는 작년 연말 대비 100기가와트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명영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올해 전체 투자 계획 3조원 중 배터리와 배터리 분리막 등의 소재에 대한 투자는 50% 정도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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