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전우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7대 한국보험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전우현 한국보험법학회 회장 |
24일 한국보험법학회는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전 회장은 초기 보험법연구회 회원 및 한국보험법학회 창립이사로 보험법 학계의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단장으로서 학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신임회장은 "보험법학회가 보험법 학계와 실무계의 힘을 모아 보험법제 연구를 내실 있게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험업이 안고 있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문제, 비대면 거래 환경에 따른 보험법제 문제 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보험법학회는 국내 유일의 보험법 전문 학술단체다. 지난 1990년 창설돼 국내 보험업계와 소비자를 아우르는 시각에서 학술세미나 개최, 국내외 보험법제의 연구와 보험법·보험업법 제·개정 작업 참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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