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26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동해시청] |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번째, 정주환경 개선’공감 정책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문화분권시대 정책방향,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 등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유영심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의 발제가 있을 와 홍성도 박사를 좌장으로 한 지정토론, 청중과 함께하는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또 지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복구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강성국 소통담당관은 “산불로 소실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복구함에 있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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