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시범실시,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네이버와 손잡고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권을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22일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에서만 온라인 입장권 구매가 가능해, 관광객의 구매 선택권이 한정적이었으나, 네이버 예약 서비스가 시행됨으로써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순천만국가정원 네이버 예약 서비스 개시 [사진=순천시] |
시 관계자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현장 매표소에서 줄을 서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어 관광객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네이버 시범 판매 이후 쿠팡, 위메프, G마켓, 인터파크, 복지몰 등 국내 유명 온라인 사이트로도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