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하늬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고(故) 김홍일 전 의원을 조문했다.
황 대표는 22일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황 대표는 빈소에 10여 분간 머물며 고인의 동생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평생 화합을 위해 애쓴 고인의 뜻을 잊지 않고 우리 나라의 미래를 위해, 화합의 새 나라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라고 발언한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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