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월, 9월~10월 주요 관광지서 진행
[목포=뉴스핌] 조준성 기자 = 매주 주말 목포에서는 흥과 낭만이 가득한 공연이 펼쳐진다.
목포시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주요 관광지에서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 공연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 포스터 [사진=목포시] |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은 4월부터 6월까지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야외무대, 평화광장, 북항노을공원 등지에서 마술, 댄스, 보컬, 밴드,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0일 첫 공연은 유달산 노적봉예술공원에서 오후 1시30분 부터 청년 댄스를 시작으로 신유식의 춤추는 색소폰, 환상의 듀엣 밸로시티와 5인조 인디밴드 타임플라워의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매회 풍성하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구성해 그 자체가 하나의 관광자원이 되도록 만들어 갈 계획이며 낭만항구 목포만의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버스킹 공연에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s34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