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특수교육 여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교육부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교육부는 장애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의 사회통합과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 92명, 일반직 공무원 17명, 민간인 6명 등 총 115명이다. 시상식은 소속기관에서 각각 진행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상자들은 장애학생 통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강화, 사회적응능력 향상 및 진로·직업교육 지원, 맞춤형 문화예술·체육활동 확대 등을 통해 장애학생 교육에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배움에 있어서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묵묵히 아이의 걸음에 속도를 맞춰나가는 특수교육 현장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학생들이 더 행복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특수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오는 20일이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