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1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7개 국가·국책연구기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현장 방문에서 진해구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및 성산구의 고용·산업위기지역 추가 확대 등 지역현안사항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 두번째)이 1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7개 국가·국책연구기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현장 방문에서 진해구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등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2019.4.16. |
이날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정지상 산업연구원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안성일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등이 참석해 지역애로사항을 청취하고, STX조선해양 공장 견학도 했다.
허성무 시장은 간담회에서 △장기침체 창원경제현황 설명 △진해구 산업위기 지정연장 및 성산구 고용·산업 위기 추가 확대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재료연구소 승격·방위산업진흥원·첨단함정연구센터 등 공공기관 유치 지원 △특례시 국회 통과 지원 △핵심소재·부품 육성플래폼 구축 사업 선정 △중년 리스타트 취업지원 사업 국비 지원 △3D 프린팅 인증지원체계 사업 국비지원 △위기지역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등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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