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클리퍼스의 스테픈 커리가 드레이먼드 그린와 손바닥을 마주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몬트레즐 하렐이 2라운드 이후 격렬히 반응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몬트레즐 하렐이 LA 클리퍼스의 안드레 이궈달라와 요나스 예레브코를 제치고 골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오클랜드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LA 클리퍼스 루이스 윌리엄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PO에서 36점을 뽑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LA 클리퍼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열린 2018~2019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원정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135대131으로 승리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LA 클리퍼스의 루이스 윌리엄스(32)와 몬트레즐 하렐(25)이 각 36점과 25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는 스테픈 커리(31)와 케빈 듀란트(30)가 각 29점과 21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4점차로 패했다.
PO에서 1승1패를 달리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1위를, 1승1패를 달리고 있는 LA 클리퍼스는 같은 컨퍼런스에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9.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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