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계로 취약계층 통합서비스 확대 위한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5일에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16일 보건소에 따르면 본 협약은 지역사회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홀몸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대한 환자 의료지원, 재가암환자 관리, 홀몸노인 프로그램 등 자원연계를 위한 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다.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5일에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임승관 안성의료원 병원장, 박창양 보건소장)[사진=안성시청] |
또한 이번 협약에서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의료비지원사업의 일환인 무릎인공관절과 개안수술 연계 및 제도권밖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공유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하는 지원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안성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678-5741)으로 문의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