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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정보 新사업모델 발굴…"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연다"

기사입력 : 2019년04월16일 11:00

최종수정 : 2019년04월16일 11:00

행정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기획 부문'
실제 개발사례,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항만공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5개 기관과 공동으로 ‘제6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수산의 미래를 부탁해(海)! 당신의 상상력을 발휘해(海)!’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해수부 누리집(www.mof.go.kr/contest)을 통해 온라인 응모한다.

공모분야는 해양수산 정보를 이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실제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사례를 제출하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뉜다.

해수부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편(해수부 장관상 300만원), 최우수상 2편(각 200만원), 우수상 3편(각 100만원)이다.

김자영 해수부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이나 서비스,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6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출처=해양수산부]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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