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14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경내에 해당화 꽃길이 열렸다.
강진 남미륵사 경내, 해당화 꽃길을 걷는 관광객들.[사진=강진군] |
이곳에는 1만 그루의 서부해당화가 식재되어 연분홍 꽃터널을 이룬 가운데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탐방객들은 은은한 꽃향기에 빠져든다.
강진 남미륵사 경내,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산책하는 관광객들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사진=강진군] |
또 동양최대의 황동 좌불 아미타불(높이 26m)이 시선을 사로잡고 대웅전앞의 13층 사각석탑이 자리잡고 있어 웅장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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