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쑤저우시가 17일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 쑤저우시는 대표 관광지와 전통 수공예·인터랙티브 체험을 앞세워 한국 여행업계와 교류·홍보를 강화했다
- 맞춤형 관광상품 제안과 상담회를 통해 한국을 핵심 타깃 시장으로 삼고 협력 플랫폼 구축 및 고품질 관광 발전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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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송출, 상품 개발, 협력 증진 방안 심도 논의
'한국 펑유' 체험 유도, 인바운드 관광 질적 성장 도모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중국 장쑤성 쑤저우(苏州)시가 서울에서 열린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관광 업계와 교류를 넓히는 등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쑤저우시 문화광전여유국은 최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6)'에 참가, 장쑤성 쑤저우 지역의 인바운드 여행사 및 문화창의(文创) 상품 공급업체 등이 동행한 가운데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쑤저우시는 박람회 기간 중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쑤저우 정원(园림)을 비롯해 저우쫭(周庄)·퉁리(同里) 고진(수향 마을), 핑장루 역사문화거리, 한산사, 산탕지에, 타이후(太湖) 등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쑤저우 일대의 유명 서예 탁본 및 진주 공예품 등 전통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 각 도시에서 찾아온 현지 참관객과 관광 업계 관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장쑤성 쑤저우의 전통과 현대적 활력이 어우러진 침투형(인터랙티브) 문화 관광 체험 콘텐츠는 많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쑤저우시는 박람회 기간 중 '중국 쑤저우·한국 문화관광 교류 및 관광협력 상담회'를 별도로 개최하며 한국 관광 업계와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한중문화관광협회, K&M관광개발, 하나투어 비즈니스, MST연구소 등 한국 유수의 관광 기관 및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쑤저우시는 한국 시장을 겨냥해 맞춤형으로 기획한 정원, 수향마을, 무형문화유산, 미식, 수학여행 등의 관광 상품을 제안했다.
이와함께 쑤저우시는 곤극(昆曲,쿤취) 관람, 소수(苏绣) 자수 제작, 중국 전통 복장(汉服) 촬영, 쑤저우 전통 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로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양국 간 관광객 송출,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쑤성 쑤저우시 관계자는 "최근 중국 정부의 인바운드(외국인 여행객 유입) 관광 활성화 및 비자 완화 정책에 따라 한국은 쑤저우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핵심 국제 타깃 시장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쑤저우시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 부스 참가는 한국 시장 내 쑤저우의 명품 관광도시 인지도를 제고하고 양국 여행 관련 기관및 업계 간 실질적인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한국 관광 업계 및 문화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차별화된 인바운드 관광 상품 공급과 국제화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이 쑤저우를 찾을 수 있도록 고품질 관광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쑤저우시는 한국 관광 업계 및 문화 기관, 유관 도시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인바운드 관광 상품을 다양화하고, 글로벌 서비스 수준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쑤저우를 찾고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인바운드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