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나도 모르게 내 차에?"…'위치추적 스토킹' 급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경찰청이 17일 위치추적장치 악용 스토킹 급증을 밝혔다
  • 위치정보법 위반 범죄가 매년 늘고 보복살해 등 중범죄로 번지고 있다
  • 경찰은 민간 탐지업체를 동원해 위치추적장치 탐지·증거 보존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작년 220건...4년 새 41.9%↑
누구나 위치추적장치 구입…타인 동의 없으면 '불법'
경찰청, 전문업체 활용해 탐지 지원...내년도 예산 반영 목표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타인 동의 없이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감시하는 스토킹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누구나 위치추적장치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불법 범죄가 폭증하자 경찰은 민간 전문업체까지 동원하는 대응에 나섰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위치추적장치를 이용한 스토킹 범죄는 지난해 220건으로 2022년 대비 41.9% 증가했다.

위치정보법 위반 혐의가 적용되는 범죄는 2022년 155건에서 2023년 188건, 2024년 211건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최근 범죄로는 지난 3월 경기도 남양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여성 보복살해 사건이 꼽힌다. 보복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훈은 범행 과정에서 공범을 통해 피해자와 피해자 지인 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했다.

위치추적장치는 시중에서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타인 동의를 받지 않고 이 기기를 이용해 위치정보를 추적하면 불법이다.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위치정보법) 15조 1항을 보면 누구든지 개인위치정보 주체 동의를 받지 않고 이를 수집하거나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적시돼 있다.

경찰은 가해자가 피해자를 통제하려는 욕구로 이같은 불법을 저지른다고 분석했다. 경찰은 관련 범죄가 늘자 불법 감청 설비를 탐지하는 전문업체를 활용해 위치추적장치를 탐지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경찰청은 시도청과 일선서에 전문업체 활용 방안을 포함해 대응방법을 담은 수사지침을 지난달에 배포했다. 전문업체 의뢰는 피해자 신고가 접수되거나 수사관이 피해자 동의를 얻어서 이뤄지며 주로 범인들이 장치를 부착하는 피해자 차량 등을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현장 경찰이 육안으로 위치추적장치를 확인했으나 추적에 한계가 있었다. 위치추적장치가 증거물로 쓰일 수 있는 만큼 업체 의뢰 시 증거물 보존 효과도 있다고 경찰은 기대했다.

경찰청은 내년도 예산에 탐지 전문업체 의뢰 항목을 별도로 편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별도 예산으로 부여되지 않아 수사비 등 다른 항목에 있는 예산을 활용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