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케이옥션 24일까지 자선 경매…화조화·데이비드호크니 작품 등 20억원 출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케이옥션의 4월 ‘자선+ 프리미엄온라인경매’가 14일 문을 열었다.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경매에는 200여점, 총 20억원 규모의 작품이 출품된다.

특히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에는 봄을 맞아 아름답고 화려한 꽃과 풍경을 담은 작품을 비롯해 장식성이 있으면서도 작품성을 겸비한 작가들의 작품을 골고루 선보인다.

데미안허스트의 나비시리즈 [사진=K옥션]

자선 경매에는 앤디워홀 친필사인도서와 폴 매카트니 친필 사인세트가 50만원,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정병모 교수의 민화 강연권이 50만원, 디자이너 ‘해일’의 책가도 컬렉션 맞춤 여성복도 50만원에 출품된다. 자선경매를 통한 기부금은 한국메세나협회와 다양한 문화예술단체에 기부된다.

형형색색의 나비가 눈길을 끄는 데미안 허스트의 ‘My Love is Pure’은 1억원에 경매에 오른다. 추정가는 1억2000만원이다. 이 작품은 1991년 데미안 허스트의 첫 개인전 ‘In and Out of Love’에서 처음 등장한 나비 시리즈다. 화려한 듯하나 나비의 삶과 죽음의 과정을 캔버스에 옮겨 제작한 것으로 부정할 수 없는 소멸의 현실을 보여준다. 

장미를 주로 그려 ‘장미의 화가’로 알려진 황염수의 작품도 2점 출품된다. 강하고 짙은 윤곽선과 강렬한 색채로 꽃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개성있고 독특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황염수는 1960년대 중반, 우연히 친구를 따라간 장미원에서 장미의 매력에 빠져 이후 40여년동안 장미를 소재로 작품활동을 했다.

황염수 '장미' [사진=K옥션]

꽃의 화가로 알려진 김종학의 만개한 벚꽃 작품은 18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한다. 1979년 이혼의 충격으로 설악산으로 무작정 떠난 작가는 죽고 싶을 정도로 쓸쓸함을 느꼈으나 봄 산에 지천으로 핀 야생화를 보고 마음에 위안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화조도’도 출품됐다. K옥션관계자는“‘화조도’는 자연친화적이기도 하며 집안에 한 점 걸어두면 마치 실제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조도’는 단순한 자연의 미에 머문 것이 아니라, 복을 가져다주는 길상적인 의미도 있어 더욱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화조도는 19~20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6점이 1800만원에 출품됐다.

화조도 [사진=K옥션]

얼마 전 홍콩에서 열린 경매에서 예상 추정가 15배 넘는 167억원에 팔리며 미술 시장을 술렁이게 한 카우스의 작품도 경매에서 만난다. 그의 스크린 프린트 작품‘The News’가 1400만원에 경매에 오른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에칭 작품도 매력적인 가격에 출품됐다. 지난해 뉴욕의 한 경매에서 ‘예술가의초상’이 1019억원에 거래되며 생존 작가 중 최고가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작품 ‘Parade from the Blue Guitar’은 1976년에서 1977년 사이에 제작된 200개 에디션 중 173번째에 해당하는 에칭 작품이다. 2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한다.

데이비드호크니 작품 [사진=K옥션]

89hklee@n출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