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핌] 김경수 특파원=1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제83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3라운드의 홀 위치도가 공개됐다. 18개홀 가운데 11개홀의 홀 위치가 그린 가장자리에서 5야드 이내 지점에 설정됐다. 특히 ‘무빙 데이’인 이날 난도(難度)가 높은 홀 두 곳(10,18번홀)의 홀 위치는 그린 가장자리에서 3야드 지점에 설정됨으로써 선수들은 어프로치샷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10번홀(파4·길이495야드)은 대회 통산 난도 랭킹 1위 홀이고, 18번홀(파4·길이465야드)은 올해 대회 첫날 난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2019.04.14. [사진=김경수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