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상품보유 소상공인 1000개사의 온라인 홈쇼핑 입점 등 지원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원활한 온라인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약 67억원 규모의 판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정보통신) 기술의 발전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 소상공인 우수 제품의 판로확대가 필요하다는 소상공인 의견을 반영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시장 진출이 처음인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상담 및 온라인 쇼핑몰, TV 홈쇼핑 등 판로채널 입점 지원부터 1인방송 동영상 등을 보며 상품을 구매하는 최근 소비트렌드 대응을 위한 지원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주요 지원사업은 △홈쇼핑 진출교육 및 상품보완 (3억1000만원) △소상공인 제품홍보 (5억원)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 (4억원) △T-커머스 입점지원 (16억원) △TV홈쇼핑 입점지원 (16억원) 등이 있다.
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유통지원 전문 사이트 '아임스타즈'(www.imstars.co.kr)에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자세한 절차는 중소기업유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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