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일곱 번째를 맞이한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 부안마실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날 부안의 대표하는 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와 관련 공식 기자간담회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갖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오는 5월 4~6일 개최되는 제7회 부안마실축제 홍보전단[사진=부안군청] |
이날 간담회는 이석기 제전위원장을 비롯하여 군 관계자, 부안군 출입기자 20여명이 참석하여 부안마실축제의 전체 프로그램, 각종 전시, 판매, 먹을거리 등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부안마실축제는 따스한 봄날 남녀노소 누구나 삶의 여유를 찾아 떠나는 마실여행을 표방한다.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산과‧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 부안만의 색깔이 있는 특산물을 바탕으로 정과 인심, 이야기와 추억을 함께 나누는 축제이다.
마실축제는 올봄 부안으로 떠나는 마실여행답게 다양한 먹을거리, 즐길거리, 놀거리, 볼거리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도비 인센티브(1억원)까지 확보, 보다 더 풍성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부안마실축제는 전국적으로 16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특히 축제기간 중 부안군을 찾은 관광객은 60만명에 육박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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