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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4/12(금)

기사입력 : 2019년04월12일 07:45

최종수정 : 2019년04월12일 07:45

- 도시바 LNG 사업매각 백지화, 중국기업이 계약 해지 통보...경영재건에 악영향/지지
東芝のLNG事業売却、白紙に=中国企業が契約解除連絡-経営再建に影響

- 日 "WTO 패소로 한일관계 개선 전망 더욱 불투명해져"/지지
WTO最終審、日本が逆転敗訴=韓国の水産物禁輸を容認

- 한국의 수산물 규제 용인...WTO 분쟁해결 기능에 의문부호/닛케이
韓国の水産物規制容認、WTOの紛争解決機能に疑問符も

- 트럼프 대통령, 5월 방일서 스모경기장서 승자에 총리배 수여 역할 희망/산케이
トランプ氏、土俵で授与希望 総理大臣杯、来日時の夏場所

- 미쓰비시UFJ, 2030년도까지 석탄화력 관련 융자 절반으로 줄인다/아사히
石炭火力への融資、半減へ 環境配慮、30年度めど 三菱UFJ

- 곤 전 회장 부인, 증인신문...부정관여 부정했나/아사히
ゴーン前会長の妻、証人尋問 不正関与を否定か 東京地裁

- 세계경제 리스크 점검, 무역마찰 등 논의...G20 개막/지지
世界経済のリスク点検=貿易摩擦など議論-G20開幕へ

-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개막...구로다 BOJ 총재 "세계경제 감속"/닛케이
G20財務相会議開幕へ、黒뺧l欌?総裁「世界経済減速」

- 실언 감싸온 총리, 파벌 배려에 대응 늦어져/아사히
失言かばい続けた首相 派閥に配慮、対応遅れ 桜田氏更迭

- 추락한 F35, 과거 두차례 긴급착륙...부품 문제 등으로/NHK
墜落したF35 過去2回緊急着陸 不具合で

- 日, 중국 관함식에 해상자위대 호위함 파견...7년 반만의 일/요미우리
中国の観艦式に海自護衛艦を派遣へ…7年半ぶり

- 센카쿠제도 주변 등 경비강화...대형 순시선 건조 진행/NHK
尖閣諸島周辺など警備強化 大型巡視船の建造進む

- 러시아, 5월 말 러-일 2+2 회의 개최 제안/지지
日ロ2プラス2、5月末開催を提案=ロシア

- 토요타, 1Q 유럽판매 0.5% 감소...HV 비율 50% 초과 달성/지지
トヨタの1~3月期欧州販売0.5%減少=HV比率50%超達成

- 美 우버, SEC에 상장 신청...日 소프트뱅크그룹이 최대 주주/닛케이
米ウーバーが上場申請、ソフトバンクGが筆頭株主

- 테슬라, EV 배터리 공장 투자 동결...EV 판매 부진이 원인/닛케이
テスラ、EV電池工場の投資凍結 パナソニックと米で運営

- 편의점, 대량출점 정책서 전환...일손부족으로 기존점포 강화로/아사히
コンビニ、大量出店を転換 人手不足、既存店強化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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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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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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