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명 선발…'다온' 조기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안산=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도 안산시는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지역화폐의 조기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온' 마케터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사진=안산시청] |
총 80명을 선발하며,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사업설명 홍보, '다온' 가맹점 모집 활동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구직등록을 한 신체건강한 안산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고용보험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있는 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다온' 마케터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실적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며, 접수할 때 자원봉사 실적증명서 및 관련 자격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오는 30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후 5월7일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최종선발자 발표는 5월10일이며, 5월13일부터 8월30일까지 약 3개월 반 동안 '다온' 마케터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마케터들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고, 또 이들의 활동으로 다온을 더 빨리 지역경제에 정착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