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9일까지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1인창조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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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제공=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8.8. |
이 사업은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150개사내외 선정하며, 제품·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지원금 한도범위(최대 2000만원)에서 사업화가 가능하며, 창업기업의 마케팅 진행은 수행업체를 통해 위탁 집행할 수 있다.
올해부터 지정된 세부과제 안에서 선택하는 제한적인 구조가 아닌, 창업기업의 제품과 아이디어에 직접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내용이면 가능한 구조이다.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오는 19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태식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은 "1인창조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비창업자와 1인창조기업이 시장진출에 성공해 경남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